아침생각_골든서클

아침에 다시 지하철로 출근한다. 출근길 아니면 글을 아직 쓰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단어에 대한 생각을 꾸준히 하고 있다.
단어를 바라보는 것을 참 재밌고 흥미롭다.

과거의 나는 휘발성이 높은 드라마나 자극에 흥미를 느꼈지만 지금은 책에 나와 있는 단어에 재미를 느끼고 있다.

사이먼 사이넥에 스타트 위드 와이에 나오는 골든서클 단어가 나온다.

우리가 하는 행동에 이유가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개념이다.

그럼 난 아침 출근길 그것도 지하철에서 글을 쓰는 이유는 이유가 있을 것이다.

아직 이유는 알수 없지만 지금 느끼는 감정은 단어에 나의 생각을 덧붙이는 것이다.

책의 읽는 속도는 느려질수 있으나 나에게 다가온 느낌은 지금 이대로 책을 읽고 나의 생각을 글로 남기는 것이 나의 아침 생각 루틴이 되는 오늘 이었습니다.